마케팅을 하는 데에 있어서
'광고'를 하고,
'SNS 혹은 블로그 게시글'을 생산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

이런 것들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콘텐츠' 자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상승'이 목적이든 '브랜딩'이 목적이든 우리는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마케팅 활동을 합니다.

광고, PR, SNS, 이벤트 등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같은 플랫폼이 왜 대세로 자리 잡고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불확실성'에 있습니다.
'뇌'에 '예측할 수 없는' 자극을 계속해서 주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보상이 주어질 때 사람들은 더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며, 이것은 뇌에서 즐거움을 담당하는 도파민 회로에서 더 급격한 '도파민'이 방출되는 것과 연관됩니다.

'도파민'은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사람을 '기분 좋게' 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으로 도파민이 계속 분비되면 '중독'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위의 개념들을 '콘텐츠에 적용한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공감 후킹'을 해야 합니다.

탈모가 고민인 사람에게

"혹시, 탈모 때문에 고통받고 있나요?
저도 탈모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OO을 쓰고 나서 ㅁㅁ하게 변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썸네일', '제목', 또는 '콘텐츠 내용의 초반'에 '반드시' 나와야만 '타겟 고객'에게 '공감 후킹'이 됩니다.

'공감'을 가능케 하는 건 뇌 속에 '거울 뉴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울 뉴런'을 활용해서 '공감 후킹'을 통해 사람들의 '주의'를 이끄는 게 첫 번째 공식입니다.

그런 다음에 '예측할 수 없는' 콘텐츠로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재미, 흥미를 충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콘텐츠를 계속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청자는 '신경 결합'에 의해 콘텐츠에서 전달하는 것과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는 '가설'이 아니고 이미 증명된 과학적 '사실'이기 때문에 실험 없이 바로 적용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글을 모두 읽으신 님이라면 마케팅 액션을 취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아실 거라 믿습니다.

콘텐츠를 생성할 때
'단순히' 혹은 '그냥'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개념을 '매 순간' 인지하고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인데 일찍 퇴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